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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합격 노하우] 수능 성적 없어도 대학을 갈 수 있을까?

작성자 : 이강 작성일 : 조회수 : 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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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때 봐 왔던 모의고사 성적의 부진을 만회하고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모의고사를 치렀지만 여전히 생각만큼 성적이 안 나온 학생들은 고민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수시 전형들을 보면 여러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그렇기에 목표로 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수능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2018학년도 수시를 보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많이 없앤 대학들이 전년 대비 1만2000명 정도 증가했다.

특히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이 비교적 적은 학생부종합전형 모집 인원이 전년도보다 늘었다는 것은 수능 성적이 없어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고 그나마 아직까지 모의고사 성적이 기대만큼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 대학의 2018학년도 전형계획에 나와 있는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작년 대비 수능최저기준 미적용 인원이 3000여 명 늘었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의 고려대 일반전형, 고교추천Ⅱ, 서강대 학종 일반형, 서울대 지역균형 선발전형, 연세대 활동우수형(전년도 학교활동우수자의 명칭 변경),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 등이 여전히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지만 경희대(네오르네상스), 성균관대(글로벌인재·성균인재전형), 중앙대(다빈치·탐구형), 한양대(학생부종합) 등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위 그래프를 보면 2017학년도 수시전형 모집인원과 2018학년도 수시전형 모집인원을 상위권 11개 대학의 수능최저 미적용 인원과 비교해 보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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